Coffee and Cigarettes

박찬욱 감독의 고충과 그에 대한 대답.

렉숭 2020. 2. 11. 10:54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parasite_kr_5e412f71c5b6bb0ffc152028?3t&fbclid=IwAR0VJAHHYvj82x5Urf73kUAdtvvypCjfCTWGVB_Nm_ucAQB7RG3HCO3CL-Q

 

박찬욱 감독이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쾌거에 대해 한 말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www.huffingtonpost.kr

 

그는 이어 ”봉준호 같은 재능의 소유자와 동시대 동종 업계에 종사하고, 친구로 지내는 일은 크나큰 축복이지만 사실 적잖이 귀찮다”라면서 ”‘기생충’이 공개된 후 내가 아는 외국 영화인들이 자꾸 전화해서 ‘도대체 한국영화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 ‘한국 영화인들이 먹는 무슨 약 같은 게 있으면 같이 좀 먹자’ 등의 말을 건넸다”라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한국 영화에 대해 묻는 외국 영화인들에게 ”‘너도 다이내믹 코리아에 살아봐라’라고 대꾸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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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화 소재가 무궁무진한 다이내믹 코리아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