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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필요할때 한병씩만 삽시다. 생각날때 한병씩 마셔야지.... 이렇게 있으면 생각이 안나도 마시게 됩니다.
결국 내가 아닌 사람들은 다 남이다. 20대 중반부터 내 인생에서 큰 행복이란 없을거라 이미 예견을 했었고. 그냥 고만고만하게 살면 다 괜찮은거지 라고 생각했다. 이놈의 몸은 튼튼한건지 겉만 그런건지, 하루에 약을 8알씩 먹지만, 겉으로는 누가 봐도 건강해 보이고. 이것저것 그냥 넘기는게 싫어서 혼자 끙끙대며 이일 저일 처리하지만, 그 누구도 수고했다, 고생했다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 그냥 당연히 저 사람이 하는거지, 저 인간이 할거니깐 걍 냅두자. 이제는 이게 한계치에 온거같다. 나도 듣고 싶다... 같이 하자, 이건 내가할테니깐 저건 니가해, 요새 일하느라 힘들지 조금 쉬어 이건 내가 해줄테니깐. (오히려 일터에서 이런말을 더 많이 듣는게 아이러니) 이젠 만사 다 귀찮다.
원두뒷고기 - 경산, 옥산동 맨날 술마시다 찍다보니 자세한 사진이 없네. 요즘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가는듯. 아. 또 생각남!!!!
나이키 스우시 트랙 자켓 BV6885-010 구매기 요즘 날씨도 쌀쌀해지고 더이상 반팔만 입고 러닝을 하기에는... 몸이 너무 부실함...ㅠㅠ 그래서 처음엔 윈드브레이커를 입고 뛰다가 집에서 뒹글던 푸마 트랙자켓을 입고 뛰었더니 왠걸... 이게 더 편해. 땀도 배출되고 나름 보온성도 있고. 싫어하던 서걱 거리는 소리도 안나고. 하지만 한벌로는 버티기가 힘들어 뒤지다가 무신사에서 세일하는 나이키 트랙자켓을 발견. 여기에다 이것저것 쿠폰 포인트 더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 이렇게 생겼습니다. 근데... 딱봐도 먼가 길어요. 기장, 팔이 긴거 빼고 재질이나 두께감은 다 만족. 딱 지금 뛸때 입기 좋은거 같습니다.
라살루드 - 대구, 들안길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데는 언제나 두곳이다. 버거킹 or 라살루드 근데... 이번엔 4명이 모인 관계로 바베큐 플레터!!! 많아 보이지만.. 우리눈(!!)엔 작아 보인다. 고기 성애자들이라.. 사실 닭한테는 눈길도 안줌. 우리 눈(!!)엔 작아 보여서. (하지만 절대 작은 양이 아님!!!) 추가함. 그리고 결론. 이렇게 됐습니다. ㅋ
코히 - 경산카페, 남매지 집 근처에서 괜찮은 필터 커피 내리는 곳이 없었는데... 생겼습니다. 요즘 남매지 부근에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쪽라인에만 카페가 네다섯군데 되구요. 그중에서 제일 규모가 작은 카페일듯. 메인은 에스프레소 하고 필터 드립커피.. 딱 제가 좋아하는 카페 메뉴입니다. (휘황찬란한 메뉴 커다란 컵에 머 이것저것 들어간 커피 싫어함.) 내부는 조그만 테에블 네개 정도?? 그리고 바 가 있습니다. (바 좋아하는 어떤분은 좋아하시겠구먼) 먼저 필터.. 세가지 원두가 있던데. 데일리, 스모키,리프레쉬. 스모키하고 리프레쉬를 주문했는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리프레쉬가 좋았습니다. 가격이... 너무 좋습니다.!!!! 추가로 시킨 스콘과, 에스프레소!!!! 조용해서 좋았고, 필터 에스프레소 모두 좋았고, 가격도...
마스터 (The Master) 2012 폴 토마스 앤더슨 인간의 마음에는 삼투현상이 적용될까. 4/5 결국 인간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건..? 사회 ? 가족? 유사가족? 부족과 불완전.
성료? 언제부턴가 인터넷 기사에 성료라는 단어가 많이 보인다. 굳이 이런 어려운 한자어 단어를 쓸 필요가 있을까? 아님 우리 기자님들의 야 나는 배웠어 너희가 이런 어려운 단어를 찾아봐 인가? 그냥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고 씁시다. 추가 성료란 단어는 사전에도 없는 단어입니다. 예전 학교 다닐땐 논술 본고사 때문에 신문을 많이 읽으라고 했지만, 이젠 신문을 읽으면 오히려 마이너스 인듯.